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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리솜포레스트는 매년 1회~2회 정도 방문하는 것 같네요. 처음 방문한 후 7년이 흘렀네요. 

3살 때 처음 갔던 아이는 이제 어느새 10살이 되었네요. 정말 시간이 순삭이네요. 

 

요즘 이런 저런 스트레스가 과도해서 어제 잠깐 쉬다 왔답니다. 

사회적 격리기간임을 의식해서 숙소 안에서 대부분 지냈던 것 같네요. 가벼운 산책만을 했구요. 

 

리솜 포레스트는 전체적으로 힐링하기 매우 훌륭한 곳이에요. 

속된 표현으로는 제 취향저격 힐링공간이라는 표현을 쓸까요? 너무 올드한가요?^^;

부모님, 아이들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공간임에는 분명합니다.

좋은 공기를 마시면서, 생각을 조용히 정리할 수 있는 곳으로 이곳보다 좋은 곳은 많지 않으리라 봅니다.

다만, 리솜 포레스트는 노후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는 했습니다. 그게 세월의 무게인가요?? 

7년간의 리솜 포레스트의 경험을 하면서 받았던 많은 질문들을 아래에 남겨놓아요.

 

Q. 리솜포레스트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A. 제 경우에는 회사가 법인회원으로 등록이 되어있어, 쉽게 예매가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네이버에서도 예매가 가능하더군요. 법인회원이 아니라면 예매 고고..

 

Q. 리솜포레스트 가격, 숙박비는 어떤가요?

A. 이게 참 예민한 사항이기는 합니다. 이번에 저는 28평을 16만원에 이용했습니다. 

아마 이보다 더 저렴하게 더 비싸게 이용할 수 있겠지요. 

 

Q. 주차는 어떻게 되나요?

A. 리솜포레스트의 경우에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숙소까지는 전동카트로 이동해야 합니다.

체크인을 하기 위해서는 로비로 올라와야되고, 웰컴센터로 가면 전동카트로 숙소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줍니다.

리솜포레스트의 경우에는 주차장이 B6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Q. 전동카트는 몇번 사용할 수 있나요? 계속 사용할 수 있나요?

Q. 리솜포레스트 하면 가장 흥미로운 게 바로 전동카트입니다. 

다만, 리솜포레스트는 전동카드를 체크인 / 체크아웃 1회 사용이 가능하며, 1회 이용권을 한 장 제공해줍니다. 

 

 

 

Q. 리솜포레스트는 체크인이 어떻게 되나요? 

A. 체크인/체크아웃은 3시/11시입니다.

일찍 가봤자 기다리셔야 하기 때문에  3시 이후에 도착하기를 권유드립니다

너무 일찍 가시면 안됩니다. 

 

Q. 로비를 가면 이런 느낌입니다. 

A. 아래와 같은 느낌입니다. 

Q. 리솜포레스트는 전체적으로 어떤 느낌인가요?

A. 리솜포레스트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아래와 같아요.

대부분 독채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마도 이 글을 보시기 전에 다양한 블로그를 보셨을텐데. 

 

사진보다 실제로 방문해보면 훨씬 더 편안합니다. 

괜히 박달재, 박달재 하는게 아니에요. 그만큼 공기가 너무 좋아서 이만한 산림욕을 느낄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아요. 

힐링 공간으로 이만한 곳은 없다고 단연컨테 얘기를 할 수 있어요.

 

Q. 아이를 위한 테라스 피크닉 세트는 어떤가요?

A. 아이가 있는 집이라고 한다면 테라스 피크닉 세트 3~4인용을 꼭 추천드립니다. 

 

아이가 키즈 인디언 세트를 엄청 좋아하더군요. 인디언 텐트를 제공해주고, 담요와 이렇게 깔개를 제공해줍니다. 

28형까지는 야외 테라스가 없기 때문에 방 안에서 펼쳤다가 , 이렇게 집 밖에다가 텐트를 쳐놓고 놀 수 있습니다.

가격은 5만원이지만, 아래 사진처럼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어서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아이가 2명이내로 있으면 부모님들! 5만 원 씁시다! ^^; 아이들의 기억에 남는 인디언 집입니다.^^

 

Q. 리솜포레스트 조식 뷔페는 어떤가요?

A. 2020.4.25일 기준으로 조식 뷔페는 아주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한식쪽이 많이 강화가 되었어요. 먹을거리가 아주 많은 편입니다. 

최근 1년 사이에 가본 호텔, 리조트 조식 중에서는 가장 좋은 편 중 하나입니다. 

저희 부모님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Q. 조식뷔페를 싸게 위한 방법은?

A. 4년전만 해도 2매 조식 뷔페가 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졌습니다. 

다만, 15%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전날 룸 번호 등으로 사전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꼭 사전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Q. 리솜 포레스트 별똥카페는 어떤가요?

A. 별똥카페는 꼭 한번 방문해보기를 권유드려요. 물론 음료 종류가 맛있는 편은 아니에요.

별똥카페의 경우에는 밤 늦은 시간에 산책해보기를 권유드려요. 

낮에 가는 매력과 밤에 가는 매력이 좀 상이한 곳이에요.

밤 11시 이후에 슬렁 슬렁 한번 다녀보시길 권유드립니다. 

 

 

Q. 취사가 가능한가요?

A. 취사도구가 전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스레인지, 인덕션, 하이라이트 등은 전혀 없어요. 

다만, 전자렌지만 하나 있어서 음식을 가볍게 데워먹을 수는 있어요.

 

Q. 룸서비스는 어떤가요?

A. 룸서비스는 조식 뷔페에 비하면 훌륭한 편은 아닙니다.

다만 취사가 되지 않기에 대안이 많지 않습니다. 

룸 서비스로 닭강정, 옛날 치킨 모두 시켰지만 맛은 so so입니다.

그래도 배고프면 먹어야지요. 

 

Q. 헤브나인힐링스파는 어떠한가요?

 

A. 헤브나인 스파는 크게 2가지 콘셉트로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어른들이 이용하는 야외 스파는 매우 만족하는 편입니다.

특히 아직 아이가 없거나, 아니면 젊은 커플들의 경우에는 야외 스파에서 매우 뜨거운 행각(?)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아래와 같은 스파가 곳곳에 있습니다. 

1~2인용 야외 스파가 많이 있답니다. 젊을때는그래도 됩니다.

어차피 나이가 들면 못그럽니다..--+ 에라이 저주닷!! 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야외수영장을 제일 좋아합니다. 저 안에서 산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신선놀음이

따로 없습니다. 가장 최애 장소입니다. 다만 겁내 춥습니다. ㅠ.ㅜ

저와 같이 아이가 있는경우에는 초등학교 2학년 이내의 어린이라면 실내 스파를 이용하면 됩니다. 

다만, 이곳은 워터파크가 아니에요. 워터파크의 느낌을 생각하게 되면 매우 실망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나이가 아주 어린 경우에는 위험하지 않고 만족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Q. 해밀이나 다른 음식점의 맛과 가격은 어떤가요?

A. 기본적으로 리솜 포레스트의 경우에는 방에서 먹을 수 있는게 없어요.

그래서 포레스트 안의 식당에서 어쩔수 없이 이용을 해야 합니다.

다행히도 음식은 맛있는 편입니다. 굳이 밖에 나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격대도 이정도면 무난하다고 생각하는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Q. 어떻게 보내시나요?

A. 조용히 산책을 해보세요. 새소리, 물소리. 다양한 산책길들이 있어요. 

별똥카페를 가는 길이 다양합니다. 계단길도 있고, 약간 험한 산책길도 있어요..

라운지에서 별똥카페까지는 총 15분 내외...

아이와 함께. 연인과 함께. 부모와 함께.

길을 걷다보면 매우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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