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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 투자 438일째입니다.. 1년 하고도 2개월의 투자기간을 이어가고 있네요.

해외ETF, 로보어드바이저 이 2가지 아이템만 믿고 막연하게 들어간 지 438일이 되었습니다.

수익률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에임 투자 마감 수익을 공개하는 목적이라기보다는, 해당 기록을 통한 스스로의 발전을 믿기 때문입니다.

 

추가적으로 에임 투자를 하는 사람들의 선택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에요..

저는 AIM 자문 연장에 Go를 했습니다.

AIM 자문을 1년 더 연장을 했던 이유는 각 포트폴리오별 성과 비교군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제가 운영하고 있는 자산 포트폴리오는 크게 해외, 국내로 구분이 되어 있으며, 각 포트폴리오는 상관관계가 떨어지는 포트폴리오로 운용되기를 원합니다.

결론적으로는 누구도 믿지 않고, 또 한편으로는 모든 운용사의 성과를 믿는 형태입니다.

자산을 한 바구니에 다 몰지 않고, 골고루 분산시키면서 리스크도 골고루 분산시킬 목적입니다.

아래의 계좌의 스타일들은 모두 다릅니다. 안정형, 중립, 위험선호형 모두 다 다릅니다.

 

[해외계좌]

1. AIM

2. J's 포트폴리오(각 Sector별 전 세계 1위, 독/과점 업체)

3. 레이달리오 포트폴리오(4계절 포트폴리오)

 

[국내 계좌]

1. 불리오 (IRP 전용)

2. 플레인바닐라(IRP 전용, 퇴직연금)

3. J's 포트폴리오(ISA계좌)

 

향후에는 제가 운용하고 있는 각 포트폴리오의 성과별 비교표를 오픈할 계획입니다.

에임의 경우 이번에는 자문 갱신도 하고, 이번에 원달러 환율의 하락을 하고 있어서, 추가 입금도 진행을 했습니다

아니다 다를까 추가 입금 후 일부 자산 매도를 통해 현금 보유율을 높이는 리밸런싱을 진행했더군요.

평소에는 5% 언더를 유지했지만, 이번 리밸런싱은 달러 현금을 22% 정도 보유하는 포트폴리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내년에는 선진국보다는 신흥국 시장, 경기 순환상 차가운 겨울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에임의 투자 전략도 제 생각과 일부 비슷한 듯싶어요..(제가 큰 뜻을 어떻게 알겠습니까만은..^^;)

개인적으로 에임에서 포트폴리오 변화가 있거나 하면, 어떤 원인 때문에 리밸런싱을 하는지를 뉴스레터나, 유투브로, 아니면 블로그 등 어떤 매체라도 상관없으니 보내줬으면 참 좋을 듯해요. 아마도 이런 갈증들을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서 채우려고 하는 듯 하지만..

 

이런 부분은 좀 아쉽네요.

 

요즘 블로그를 통해서 열일 하는 에임의 모습을 보고 있기는 한데, 목적이 신규 고객 유치인 듯싶어서, 기존 사용자 측면에서는 조금 더 심도 깊은 분석 글을 원합니다.

 

​​저는 제 블로그를 통해서 에임이 좋다/안 좋다의 호불호를 전혀 얘기하고 싶지 않답니다.

저의 일부 자산을 맡기고 운용하는, 저에게는 여러 가지 목적으로 꼭 필요한 회사입니다.

투자는 수익률로만 결정되면 됩니다.

거기에 들어가는 과정상은 어떤 가치도 의미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모든 선택은 오롯이 본인의 몫이에요.^^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입니다.]

 

1. 요즘 핫한 로보어드바이저 앱인 에임과 파운트의 장단점을 비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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