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컨텐츠

며칠 전부터 서울시 그린벨트 해제 관련되어서 설왕설래 말이 많습니다.

 

어제는 서울시에서 그린벨트 해제 결론을 내렸다는 기사가 나왔어요..

그리고 지금은 서울시 그린벨트 해제는 당연한것으로 기정사실화 되고 있었어요.

 

그런데 서울시에서 아래와 같이 해명자료를 냈습니다.

서울시 홈페이지 보도자료 해명에 들어가면 나옵니다.

 

(해명자료)서울시, 그린벨트 해제 결론... 발표 시기. 내용 조율 중 (2020_7_17, 아주경제)

 

그런데, 해명자료를 확인하려고 들어가는데.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담당자의 빡침이 그대로 보이는 한마디입니다. 

 

 

저도 페이퍼를 쓰는 사람이지만. 

공식적인 문서를 이렇게 쓴다는것은..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조회가 가능한 공개용이라는 점에서..

 

담당자의 화남이 보이면서..

또 한편으로는 저분 공무원인데 괜찮나 싶기도 합니다.

 

사회는 늘 갈등이 생기기 마련이고.

그 갈등의 요소를 쉽사리 풀수 없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실타래처럼 엉켜 있기 때문입니다. 

 

점점 사회적 갈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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