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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신용대출도 막히기 시작했습니다. 금리가 올라가기 시작했으며 1억 이상 신용대출도 어려워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이제 대출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보험계약대출 차례입니다. 

 

보험계약대출의 경우에는 생보사의 상품들에서 많이 나옵니다. 

삼성생명, 교보생명 등 생보사 상품이나 삼성화재, DB화재,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등의 저축성 또는 연금성 상품들이죠.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질문을 하는데, 실제 체험 후기가 없이 신문이나 방송 등 기사에서만 답이 나오는 결과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질문을 하는게, "보험계약 대출을 하게 되면 신용등급이 떨어지냐요?" 입니다. 

 

그런데 기사에서는 영향이 없다라고 말만 하는데 실제로 그러는지 제가 직접 확인해보도록 할게요. 

실제로 보험계약 대출을 받다

보험계약대출=보험약관대출=약관대출 이라고도 합니다. 

본인이 가입한 보험의 해지환급금 한도 내에서 보험계약 대출을 받습니다.

 

즉 내가 낸 보험료에서 현 시점에서 해지를 한다는 가정하에서 해지환급금의 최대 90%까지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제가 실제로 보험계약대출을 받아봤습니다 .

 

아래 그림과 같아요. 

9월 13일,  3.67% 금리에 25,410,000원 보험계약 대출받았습니다.

 

 

보험계약대출 3일 후 신용등급을 확인하다

보험계약대출 실행 후 3일 후 어떻게 되었을까요?

 

일반적으로 은행에 신용대출이든, 마이너스통장이든 대출을 실행하게 되면 익일 바로 신용등급이 하락을 하게 됩니다. 

 

​과연 보험계약대출을 했고,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쳤을까요?

 

아래 보시면, 제 신용등급은 전혀 변화가 없습니다. 

 

오히려 소폭의 상승을 가져왔는데, 이건 보험계약대출 때문에 상승한 건 아닙니다. 

 

아래 보시면 일반, 연체 내역이 있는데, 만약 보험계약 대출을 받는 게 있다면 아래 일반/연체 내역에 이력이 조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9월 13일에는 전혀 존재를 하지 않는답니다. 

 

결론은 보험계약대출 신용등급 무관하며, 대출 정보 자체 미제공함!


1. 결론적으로 보험계약대출은 신용등급과 무관합니다. 

2. 일반적으로 대출을 실행 후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면  토스, 페이코, 뱅크샐러드에서는 신용평가사를 통해서 대출에 따른 신용등급 변동에 대한 내용을 알려주게 되어 있습니다. ​

그런데, 대출내역 자체가 잡히지 않았다는건 보험회사에서 신용평가사에 대출 내용을 제공하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3. 걱정하지 말고 보험계약 대출을 받아도 됩니다. 

 

4. 다만, 적당한 레버리지를 써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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