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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스루는 어디에서 나왔을까요?

 

첫번째. 최초의 현대식 드라이브 스루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은 1947년 미국 스프링필드에서 오픈한 레드 자이언트 햄버거가 처음이라 합니다.

 

1930년 은행을 중심으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 문을 연 후 조금씩 이 방식이 인기를 끌던 가운데, 미국의 루트 66도로에 문을 연 레드 자이언트 햄버거가 현대적 의미의 드라이브 스루를 고안했다 합니다.

 

결국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듯이 미국에서 드라이브 스루는 처음 나온 개념이죠.

 

두번째. 스타벅스 DT

대한민국 사회에서 드라이브스루 개념을 대중화시킨것은 누가 머라해도 스타벅스입니다.

 

그 누구도 부정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스타벅스는 매출 향상을 위해서 입지적인 측면을 중심지의 지속 확장이라는 점

시 외곽지역의 드라이브 스루 매장의 구축이라는 Two Track을  도입했고 대성공이었다 보여집니다.

 

세번째. 드라이브 스루 검진 

 

코로나19는 국내에서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검진 방법으로 발전이 되었습니다. 

 

전염병의 특성 상 사람들이 모여서 검진 받는 방식은 시간과 공간 등의 다양한 제약사항이 있습니다.

이 모든것들을 한방에 해결했던 좋은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전국 선별 진료소에서의 드라이브 스루는 대중화된 케이스입니다.

 

향후 전염병은 이러한 형태로도 초기 대응이 가능해보입니다.

 

네번째 .미국의 한국 벤치마킹(검진 드라이브 스루)

 

미국에서도 한국의 사례를 바탕으로 드라이브스루를 통한 코로나19의 검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검진비만 400만원이 드는 고비용을 무료로 가능하게끔 하는 코로나19 긴급 구조 패키지 법안이 발의가 됨으로써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도 가끔 보면 참 시원시원한 면도 있습니다.

 

다섯번째.. 북 드라이브스루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서 도서 대출을 시행합니다.

 

현재 전국의 모든 구립, 시립도서관들은 모두 임시 휴관 상태입니다.

 

자녀들은 집에 있는데, 대출을 할 수 없어 많은 학부모들 입장에서는 곤란함이 많았는데.

이를 드라이브스루로 해결을 했습니다.

 

아래는 제주시를 예시로 들었지만 생각보다 많은 지자체에서 진행을 하고 있어요.

 

꼭 검색을 해보세요. 안되는 곳도 많답니다. 

 

여섯번째. 포항 횟집 드라이브 스루 

포항에서는 싱싱한제철 횟감을 먹고 싶은 관광객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횟집을 찾지 않는다고 하여 수족관에 있는 강도다리를 썰어 포장용기에 담아 주문자에게 주는 방식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많은 지자체에서는 아래의 방식을 도입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드라이브 스루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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