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어드바이저 파운트 7개월간 투자후기!

매월 파운트에 대한 투자수익률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투자 수익률을 공개하지 않는 달이 아마도 파운트와의 계약을 해지한 달이라고 이해를 하면 될 것 같네요. 

 

실은 최근 중단을 고려했으나, 최소한 일년간은 유지하자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 모니터링 하고자 합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시작을 합니다.

 

파운트 투자 시작 계기

노후를 위해서 가장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IRP, 개인연금, 퇴직연금의 투자 포트폴리오의 경우 거의 유사하게 진행되고 있어요. 

그러다 문득 들었던 생각이 나의 투자패턴과 상관관계가 떨어지는 투자전략을 수립하는 다른 누군가가 상호 보완해야 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저는 제 자신을 투자 스타일을 항상 믿지는 않습니다. 

 

그렇기에 상호보완해주는 누군가를 찾은것 중 하나가 로보어드바이저였습니다. 

 

그렇게 시작된것이 에임, 파운트, 플레인바닐라, 이루다 투자 입니다.

 

 

 

 

물론 플레인바닐라와 이루다 투자는 로보어드바이저는 아닙니다. 

파운트 투자 7개월간의 투자 수익률

처음 150만원을 투입하고 추가적으로 20만원을 더 투입해서, 170만원의 원금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파운트를 투자한지 224일이 경과되었습니다. 

 

224일전이 언제냐면요.

2020년 2월 19일 투자했다는것은, 정말 최악의 상황에 투자했다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전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인해서 모든 증시가 와장창 깨지기 전의 직전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4월부터 8월까지 전세계 증시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타올랐습니다. 특히 코스닥은 엄청났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파운트의 수익률은 -5.31% 입니다. 

 

2월 19일부터 9.30일까지 기간으로 다른 보조지표와 한번 비교를 해보도록 할께요.

 

해당 기간동안 S&P500은 -1.5% 

코스피200은 3.7%

 

파운트는 가장 저조한 -5.31% 입니다.

 

파운트가 가장 저조한 운용을 했다고 보면 됩니다. 

올 한해 한국 주식의 수익률은 엄청납니다. 

 

파운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현재 시점의 포트폴리오 비중으로만 봤을때는 해외주식의 비중이 80% 이기 때문에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회복을 잘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파운트는 매월 투자자산의 리밸런싱을 진행하는데..

 

리밸런싱 타이밍이 한박자 늦는것처럼 보이는건 느낌만일까요?

 

주식수익률이 높았을때 채권비중이 높았다가, 중국 수익률이 빠지는 타이밍에 심천지수의 투입 등이 그런 이유입니다.

 

이번 투자수익률 하락에는 심천지수의 편입이 뼈아팠습니다. 

 

 

파운트의 로보어드바이저로서의 평가라는 부분보다는 간단한 느낌 투자 수익률을 차분하게 오픈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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