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계좌 활용한 공모주 투자방식으로 전환(공모주 짠테크)

비례배정 방식의 공모주 작별!

어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와이더플래닛을 마지막으로 비례배정 방식의 공모주는 작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례배정 공모주"란 청약증거금이 많으면 많을수록 많은 배정을 받는 형태인데, 돈이 많은 부자가 배정을 많이 받는다라는 비난을 받고 있었죠. 

 

2020년 한해 공모주 투자는 투자한 대부분 수익을 많이 냈습니다. 

지금까지 매년 공모주를 투자했지만 작년 한해는 필자 역시 압도적인 수익률을 거뒀습니다. 

그런데 작년 한해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불만인 점이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1. 기관투자자의 비중이 너무 높다. 즉 기관투자자가 공모주 수익을 많이 가져간다. 
2.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고액 자산가들이 결국 수익을 다 먹는다. 적게 신청하면 한주도 못받는다. 

비례배정 방식에서 균등배정의 방식의 변화는

 

두 번째 고액자산가들이 수익을 다 먹는다를 해결하기 위한 방식으로 공모주 배정방식이 변경되었습니다. 

 

균등배정 방식의 공모주 투자방식

기존 비례배정 방식의 경우에는 대출 레버리지를 활용해서 많은 배정주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돈 많은 부자들은 현금으로 공모주를 투자했겠지만, 고소득자라고 할지라도 현금을 많이 운용하지는 않지만, 

본인의 충분한 소득을 담보로 많은 대출 레버지리를 활용 가능했어요. 

그러나, 균등방식으로 가게 되는 경우 같은 대출을 받더라도 실제로 받는 배정주수가 작아졌기에 대출 이자도 건지기 힘든 상황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
아래 그림은 균등배정으로 진행되었던 솔루엠 배정 현황을 보게 되면 정확하게 이해가 됩니다. (신한금융투자증권)

 

85,00원(10주)를 신청해도 3주 배정
17,000,000원(10주)를 신청해도 3주 배정이 됩니다. 

자.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그냥 최소 단위의 배정을 신청한 사람이 무조건 이득이 되는 구조가 됩니다. 

상대적으로 돈을 많이 낸 사람들은 상대적인 박탈감이 생길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저 역시도 멍청한 짓 한번 한거지요.^^ 좋은 경험입니다. 

 

이 모든 시작은 공모주 방식이 균등배정 방식이기 때문임. 

이 모든 시작은 바로 아래 그림과 같은 균등배정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공모주에 투자한 모든 사람에게 1/n로 50%를 나눠주고, 나머지 50%만 비례방식으로 공모주를 배정하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단순히 돈을 많이 공모주에 넣는다고 되는 시대가 아닙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족계좌를 통한 공모주 투자방식

지금부터는 10주 단위의 최소 신청을 가족계좌로 구성하는 형태로 가야 합니다. 

 

향후 최소 신청계좌수가 상향이 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10주에서 100주가 된다거나 하는식의 변경이 발생할수도 있지만...

그게 아니다라는 전제하에서는

 

조선일보에서 변경된 공모주에 대한 내용을 그래픽으로 잘 만들었습니다. 

새로 바뀐 제도는 청약금액이 아니라, 사람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유리한 구조이기 때문에 가족 모두의 계좌를 활용해서 

공모주 투자하는 형태로 변경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기존에 공모주에 참여하지 않았던 사람들에게는 소액 짠테크의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아마도 "공모주 재테크라는 단어가 많이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지금부터 우리가 해야 할 사항

증권사 창구에 미성년자 계좌 개설을 위해서 많이 방문하고 있어요. 
미성년자 자녀의 계좌 개설은 비대면으로 안되고, 창구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이기 때문이죠. 
​

일단 증권사 계좌 개설부터 시작을 해야 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미래에셋계좌 비대면 계좌개설을 받으면서, 2만 5천원을 받으세요.

미래에셋 계좌개설 이벤트(2만5천원 즉시 지급)및 가입시 혜택(공모주 및 가족계좌, 리브메이트)

신한금융투자 신규계좌 개설 시 캠핑카 지급 이벤트도 있어요. 

bbidols.tistory.com/316

신한금융투자 신규 계좌 개설 시 캠핑카 이벤트 (feat.소원성취 이벤트)